-
[이 시각] "푸틴 체면이라도 세워야"... 러, 돈바스 분리·독립으로 목표 축소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거센 반격에 직면하자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분리·독립에 집중하겠다며 기존 목표를 축소했다. 우크라이나 볼노바카의 거리에 러시아군의 탱크가 파괴
-
[단독] 3선 장제원, 尹정부 초대 대통령 비서실장 유력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 사진은 2020년 3월 국회 법사위에서 추미애 당시 법무부 장관을 향해 장 실장이 질의하는 모습. 뉴스1 윤석열 정부의 초대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국민의힘
-
[단독] 尹, 인사 추천팀-검증팀 분리…"인선에 입김 없앤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차기 정부 조각 및 대통령실 인선 작업과 관련해 인사 추천과 검증 기능을 완전히 분리한 것으로 23일 확인됐다. 인사 작업 과정에 정치권의 입김이 작용할
-
[단독] 尹 "용산 이전비 부탁하려 文 만나는 일 절대 없다"
“내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이전 비용 문제를 부탁하려고 만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1일 저녁 핵심 참모들에게 한 말이라고 한다. 청와대가 대통령
-
尹측 “文 용산 반대, 지방선거 노린 것"…여야 유독 벼르는 곳
문재인 대통령(왼쪽)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사진=청와대, 국회사진기자단] “지방선거가 없었다면 문재인 대통령이 저렇게까지 노골적으로 반대 의사를 표명했겠나” 윤석열 대통
-
[단독] 尹 백악관식 소통 구상…집무실 '핫라인' 버튼 만든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1일 서울 삼청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열린 경제 6단체장과의 오찬 회동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21일
-
"용산구상 무리" "대선불복" 신구권력 2번째 정면 충돌
대통령 당선인이 21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사무실에서 열린 경제 6단체장과의 오찬 회동에서 대화하고 있다. 왼쪽 아래부터 시계방향으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허창수 전국경제인연
-
젤렌스키 “푸틴과 협상 준비됐다” 정상회담 담판 제안
젤렌스키 러시아군이 21일(현지시간) 오전 우크라이나 남서부 최대 물동항인 오데사의 외곽 주거지역을 공격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오데사 시의회 관계자는 공격받
-
“이전 비용 496억” 하루 만에…인수위 “합참 옮기면 1200억 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20일 집무실 이전과 관련, 합참은 장기적으로는 수방사 쪽으로 이전시킨다는 계획을 밝혔다. 사진은 21일 합참 건물. [연합뉴스]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
윤 “청와대로 가는 순간 제왕적 대통령으로 찌들 것 같다”
문재인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실 이전 계획에 제동을 걸면서 윤 당선인이 지난 20일 직접 발표한 ‘용산 프로젝트’에 큰 혼선이 벌어지게 됐다. 문 대통령이 청와대
-
이철희·장제원 다시 만났지만, 문·윤 회동일정 또 못잡았다
이철희 걷히는가 싶던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사이에 먹구름이 다시 드리워졌다. 지난 16일 불발됐던 두 사람의 회동을 재추진하기 위해 21일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
-
文이 용산 이전 제동 걸자…尹은 '통의동 집무실' 맞불 놨다
문재인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청와대 이전 계획에 제동을 걸면서 윤 당선인이 지난 20일 직접 발표한 ‘용산 프로젝트’에 큰 혼선이 벌어지게 됐다. 양측이 서로 원만하게
-
이철희-장제원, 靑발표 앞두고 급냉…만남 2시간만에 '빈손 이별'
조금씩 걷히는가 싶던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사이에 먹구름이 다시 드리워졌다. 지난 16일, 회동을 4시간 앞두고 불발됐던 두 사람의 만남을 재추진하기 위해 21일
-
푸틴·젤렌스키 담판 성사되나…"협상 실패 땐 3차 세계대전"
우크라이나 사태의 돌파구로 '푸틴·젤렌스키 정상회담 카드'가 떠오르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20일 넘게 교전이 이어지며 양측의 피해가 막대한 가운데 네 차례 실무
-
“국방부 이전 결사반대” 청원, 나흘 만에 30만…靑 답변은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 캡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 집무실의 용산 이전을 발표한 가운데, “국방부의 강압적인 이전을 결사반대한다”는 청와대 국민청원 참여 인원이 20만
-
[단독]尹 "靑이전 496억"…인수위 "합참 이전 비용은 1000억"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20일 국민의힘 소속 국회 국방위원들을 상대로 청와대의 용산 이전 계획과 관련해 “합동참모본부 이전 비용은 약 1000억원 정도로 예상된다”고 설명한 것으로
-
[단독] "靑, 대통령기록관 된다"…이철희·장제원은 오늘 회동
지난주에 회동을 4시간 앞두고 불발됐던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회동이 다시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윤 당선인 측 핵심 관계자는 20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대
-
북한, 방사포 4발 서해 향해 발사…ICBM 실패 나흘만
20일 서울역 대합실에 설치된 TV 화면에 북한이 이날 새벽 서해상으로 발사한 방사포 4발과 관련된 뉴스가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북한이 20일 아침 서해상을 향해 방사포(다
-
윤 “대통령실에 민관합동위 설치, 외부 전문가 모실 것”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용산 집무실로 들어가면 한남동에 있는 육군참모총장 관저를 사용할 예정이다. 20일 서울 한남동 공관 입구 모습.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0일
-
“인근 주거환경 크게 개선” vs “재개발 사업 차질 불가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실을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로 이전하기로 결정하면서 용산 인근 부동산 민심이 엇갈리고 있다. 보안상 이유 등으로 규제가 추가될 경우 진행 중인 개발사
-
윤 측 “이전 비용 496억원” 정부 내 “연쇄이동 땐 5000억”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0일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 새 대통령 집무실을 마련하겠다”고 밝히며 국방부가 바빠졌다. 국방부 청사(10층 규모) 근무 인원만 1100여 명에 이르
-
‘소통하는 대통령’ 용산시대 선언
1948년 이승만 대통령의 관저였던 ‘경무대’에서 시작해 74년간 이어져 왔던 ‘청와대 시대’가 막을 내린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20일 “어려운 일이지만 국가의 미래를 위해
-
"靑 들어가면 못나올것 같다"…尹 초유의 정치실험 배경 [뉴스분석]
1948년 이승만 대통령의 관저였던 ‘경무대’에서 시작해 74년간 이어져 왔던 ‘청와대 시대’가 막을 내린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20일 “어려운 일이지만 국가의 미래를 위해
-
尹 국정운영방식 확 바꾼다…"참모 줄이고 민관합동위 설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회견장에서 대통령실 용산 이전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